[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오지(OG)버거는 ‘올림픽공원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올림픽공원에 자리한 매장은 ‘자연과의 만남’을 테마로, 생태 조경 전문기업 우리씨드가 수직정원 콘셉트로 꾸민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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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OG)버거 올림픽공원점. [사진=오지(OG)버거] |
매장 외부 벽면과 간판은 회향목, 철쭉, 헤데라, 수호초, 조팝 등 10여종의 식물로 꾸며 사철 푸른 생기를 통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선사한다. 또 매장 내부는 대사초, 달개비, 무늬새, 니포피아, 귤나무 등 150여종 1000여 그루에 달하는 화초식물과 나무가 마치 숲 속에 와 있는 듯 힐링 공간을 연출한다.
‘OVEN Roasted & Grilled Burger’라는 뜻의 오지(OG)버거는 오븐에 익히고 그릴에 굽는 두 번의 조리과정을 통해 지방과 칼로리를 낮추고 맛과 풍미를 높인 패티를 사용한다. 대표 메뉴인 ‘OG통살버거’는 단백질 함량은 높고 지방이 적어 소화와 흡수가 뛰어난 닭고기 통살 패티에 양파·양상추 등 신선한 채소와 치즈, 자체 개발 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전명일 오지(OG)버거 대표는 “고객이 도심에서 자연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우리씨드와의 협업으로 사계절 푸르름과 생동감을 담아낸 매장에서 많은 고객들이 웰빙의 가치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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