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한전KPS 임직원들이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한전KPS는 지난달 30일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전남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사고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2일 밝혔다.
![]() |
한전KPS 본사 전경 [사진=한전KPS] |
이와 함께 한전KPS 임직원들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피해 지원성금’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유가족 생활안정지원금이나 심리치료 및 1대1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홍연 사장은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기고 유가족의 비통함을 달랠 길 없는 비극적인 사고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