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정동환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오는 25일부터 커피 브랜드 카페인중독과 협업한 새로운 흑맥주 ‘캬페인 포터’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독일 전통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한정판으로, 출시와 동시에 직영 매장에서 특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생활맥주는 2014년 설립된 브랜드로, 현재 전국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11년 차 수제맥주 전문 기업이다. 매년 다양한 한정판 맥주와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이며 맥주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캬페인 포터는 알코올 도수 5도의 흑맥주로, 카페인중독의 블렌딩 커피 원두를 사용해 진한 커피 향과 다크초콜릿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커피와 맥주를 모두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캬페인 포터 출시와 함께 9월 25일(목)부터 주요 직영점 42개 매장에서 ‘옥토버페스트 세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세트는 ‘소시지와 친구들’ 과 캬페인 포터 2잔으로 구성되며, 주문 고객에게는 즉석 뽑기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리유저블컵, 그립톡, 생활맥주 상품권, 감자튀김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이번 협업 맥주 ‘캬페인 포터’는 커피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진 프리미엄 흑맥주로, 기존 고객은 물론 새로운 고객층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옥토버페스트 시즌을 맞아 특별한 한정 세트와 풍성한 혜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생활맥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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