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는 경기도 이천 소재의 ‘더홋브루어리’와 함께 ‘22차 마시자! 지역맥주’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시자! 지역맥주’는 전국 각지의 소규모 양조장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생활맥주의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전국의 실력있는 양조장을 발굴하고, 양조장에 방문해야만 마실 수 있었던 수제맥주를 생활맥주 주요 매장에서 판매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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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맥주의 ‘22차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 포스터. [사진=생활맥주] |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더홋브루어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장형양조장으로,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특히 일체의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은 자연주의 맥주를 양조하고 있다.
21일부터 생활맥주 주요 10개 매장에서 진행하는 ‘22차 마시자! 지역맥주’는 갓 도정한 이천쌀의 고소함과 홉의 쌉싸름한 맛이 청량감있게 느껴지는 라거 ‘스노이’를 비롯해 ‘블랙스노이’ ‘브로이브라운’ ‘고담’ 총 4개의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김나래 더홋브루어리 대표는 “그동안 더홋브루어리가 우리지역 사람들만 아는 맥주였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양조장 및 가맹점주와의 다양한 상생활동을 인정받아 5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4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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