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람다256과 ‘NFT 기반 영화 커뮤니티’ 공동사업 추진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10-27 1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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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유정 기자]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는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람다256과 ‘NFT 기반 영화 커뮤니티’(가칭) 프로젝트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 바른손이앤에이가 람다256과 ‘NFT 기반 영화 커뮤니티’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바른손이앤에이]

 

양 사가 함께 준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영화팬들이 모여 교류하며 영화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만들고 누리는 커뮤니티’를 목표로, 바른손이앤에이가 기획을 맡고 람다256은 기술과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양 사의 공동 운영으로 내년 상반기 론칭할 예정이다. 


바른손이앤에이 관계자는 “한국영화의 원동력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영화팬들로부터 나왔다”며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과 보는 관객들이 ‘영화 사랑’이라는 공감대로 모이는 커뮤니티가 NFT 기반으로 마련된다면 좀더 다양한 즐거움과 가치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손이앤에이와 람다256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8일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에서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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