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서울 마포구는 지난 30일 어르신 복지사업인 ‘주민참여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로 배우 정준호를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효도밥상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 제공과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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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구청장과 배우 정준호 [사진=마포구청] |
정준호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각박한 세상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으로 걱정 없는 노년을 만들어가는 효도밥상 사업은 전국을 넘어 세계가 본받아야 할 정책이다”라며 “이런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를 제안해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위촉식에는 마포구 홍보대사인 가수 김흥국도 참석했다.
현재 마포구에는 이들 두명을 포함해 11명의 홍보대사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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