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크래프톤의 신작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에 두 번 접는 멀티 폴더블 제품을 포함한 13종의 혁신 제품이 등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신이 돼 소망하는 삶의 모습대로 모든 것을 창조해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최신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실사풍의 그래픽과 자유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의 기술을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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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 ‘인조이’의 캐릭터가 삼성디스플레이의 멀티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S’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게임을 통해 ‘플렉스S’ ‘롤러블 플렉스’ ‘슬라이더블 플렉스 듀엣’ ‘플렉스 인앤아웃’ ‘플렉스 노트’ ‘OLED 헤드폰’ ‘원형 OLED’ 등 일상 기기에 OLED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상품기획팀장(상무)은 “이번 크래프톤과의 협업은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삼성디스플레이의 혁신 제품이 미래시장에서 어떤 활용가치를 만들어낼지 미리 테스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서 크래프톤과 협력해 ‘인조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차세대 혁신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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