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수제 감자튀김 브랜드 브뤼셀프라이는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브뤼셀프라이의 이번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구 활동과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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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프라이의 후원증서. [사진=브뤼셀프라이] |
브뤼셀프라이 관계자는 “가게에 불이 켜지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요즘,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은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고객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사회와 나누는 일은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특히 브랜드 창립 이래 처음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브뤼셀프라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감자튀김 한 조각에 담긴 정성과 철학처럼 브뤼셀프라이는 ‘맛있는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함께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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