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3월 둘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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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행운상점’ 현장 사진.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자회사 엠엔비에서 선보이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첫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행운상점’가 10~19일 서울 구로구 소재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유플렉스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양파쿵야·주먹밥쿵야 프린트 쿠션’ ‘씰스티커’‘메모패드’ ‘마우스패드’ ‘스마트톡’ 5종의 신규 굿즈를 비롯해 행운박스를 구매할 수 있는 체험존과 행운의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엠엔비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과 굿즈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디큐브시티 #쿵야레스토랑즈행운상점)와 함께 올리면 추첨으로 총 7명에게 <쿵야 레스토랑즈> 굿즈를 증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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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호 크래프톤 이스포츠 총괄(왼쪽)과 이장우 대전시장(가운데),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오른쪽)이 협약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은 대전시와 이스포츠 산업 진흥과 행사 유치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이민호 크래프톤 이스포츠 총괄, 이장우 대전시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래프톤은 올해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하는 이스포츠 프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의 파이널 스테이지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하고, 대회 중계 방송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대전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크래프톤에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을 비롯해 현장 중계 방송 시스템과 콘텐츠 제작 비용 등을 제공하고, PMPS 2023에 참가하는 이스포츠 팀들에게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의 이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대전이 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크래프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전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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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의 발표에 따르면,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1월16일 사전예약 시작 이후 5일 만에 예약자 100만명을 달성했고, 오는 2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200만명을 돌파했다. 또 지난달 28일 총 16개의 서버에서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서 약 2시간 만에 7개의 서버가 마감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사전 예약 누적 인원수 달성에 따라 ‘희귀 직업 선택권’ ‘희귀 선박 건조대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며 “아울러 양대 마켓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신속의 비약’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IP(지식재산)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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