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마루, 벨기에 유니린사 친환경 LVT 바닥재 ‘알파비닐’ 출시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7-11 15: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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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신명마루는 친환경 LVT 바닥재 오로, 일룸, 시로 3가지 알파비닐을 국내에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알파비닐은 벨기에 유니린사가 개발한 바닥재 퀵스텝의 새로운 제품라인으로, 100% 페트병으로만 생산돼 환경오염을 최소화시키는 친환경 제품이다.

 

 시로가 설치된 거실 전경. [사진=신명마루] 

 

알파비닐은 특히 플라스틱 계열의 바닥재이지만 소프트한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독특한 소프트레이어가 돼 있고,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언더레이가 부착돼 있다. 또 특수 프레스 베벨과 하이드로실 기술 적용으로 100% 방수가 가능해 욕실이나 화장실, 베란다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타일과 대리석, 원목마루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인 알파비닐은 유니클릭 시스템을 통해 빈틈없이 시공할 수 있어 줄눈 시공이 필요 없고, 원목 느낌을 구현한 시로는 헤링본마루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권혁태 신명마루 대표는 “알파비닐은 습기와 충격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며 “친환경적이면서도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춘 LVT 제품 가운데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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