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월 니스툴그로우, 녹색소비 지원 ‘자원순환캠페인’ 진행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1-31 15: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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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박정수 기자] 기능성 가구 브랜드 더월 니스툴그로우는 녹색소비 지원을 위한 ‘자원순환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요 기능과 몸체에 해당하는 프레임에 대한 AS기간을 12년간 보장하고, 중고거래나 물려주기를 통해 사정상 다른 가정으로 이전된 가구도 같은 서비스를 보장한다.

 

▲ 더월 니스툴그로우가 녹색소비 지원을 위해 ‘자원순환캠페인’을 실시한다.

 

니스툴그로우는 지난 2010년 이후 10년 AS정책과 의자 및 책상의 부분교체를 통한 업사이클을 실시해 왔다.

 

또 재활용이 힘든 폼 소재의 의자등받이를 95% 이상 리사이클이 가능한 메시 소재로 변경하고, 책상의 경우 상판만 따로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인테리어나 연령에 따라 가구를 새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이를 통해 제품 구입 비용과 폐기물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니스툴그로우 관계자는 “니스툴그로우의 대표적인 책상·의자세트 단일 모델이 현재 누적 8만대가량 판매됐다”며 “이 가운데 5년 이상 사용한 고객이 절반을 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의자등받이와 책상 상판을 교체하는 경우는 해마다 200건 이상 지속적으로 늘어 좀더 다양한 교체 디자인의 개발로 업사이클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니스툴그로우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가구 브랜드로,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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