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스알(SR)은 오는 8일까지 수서역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지역특산품 임시장터인 ‘도깨비 마켓’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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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에서 열리는 도깨비 마켓. [사진=에스알] |
수서역 지하 1층 맞이방에서 열리는 도깨비 마켓에서는 세종 복숭아 밤빵, 제주 올리브, 해조효소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사회적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깨비 마켓은 상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신속한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 수서역에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13개 농가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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