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은 ‘세작’ 해차 출시를 기념해 페이크 아티스트 샘바이펜과 함께 ‘차밭의 수호자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이 콘텐츠를 보고 즐기며 ‘세작’과 오설록 해차 ‘골든 픽’을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샘바이펜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와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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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설록 골든픽 세작. [사진=아모레퍼시픽] |
세작은 잎의 모양이 참새의 혀를 닮아 작설차로도 불리고, 캠페인의 메인 캐릭터 역시 세 마리의 참새를 모티프로 탄생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티하우스 북촌 매장은 유리 전면을 차밭의 수호자들 이미지로 꾸몄고,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서는 샘바이펜이 현장에서 작업한 그래피티 작품을 엿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오설록은 지난 2020년부터 해차를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제품 특색을 반영해 골든 픽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다”며 “골든 픽 세작 역시 돌송이 차밭에서 이른봄 채엽한 금빛 새순을 오롯이 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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