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는 15~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순당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고구마증류소주 및 장기 숙성 증류소주를 알리기 위해 ‘고구마증류소주 려40’와 ‘려 2013 本’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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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증류소주 려40’ 브랜드 제품. [사진=국순당] |
특히 ‘고구마증류소주 려40’은 행사 첫 날 진행하는 202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에서 증류주 부문 우수상을 받는다.
‘고구마증류소주 려’는 국순당여주명주와 국순당이 협력해 조선시대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했고, ‘려 2013 本’은 10년 숙성 증류소주다.
한편 국순당여주명주는 국순당과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농업법인으로, 국순당은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다양한 증류소주를 선보이고 시음과 판매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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