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홍세기 기자] 김범석 쿠팡 창업자가 전 세계 정보기술(IT)과 글로벌 미디어 업계 최고 경영자들이 참석하는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에 2년 연속 참석했다.
8일 쿠팡에 따르면, 선밸리 콘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앨런&컴퍼니가 지난 1983년부터 주최해온 국제 비즈니스 회의로, IT·미디어 업계 거물 가운데 초청을 받아야만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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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선밸리 콘퍼런스로부터 초청을 받아 았다.
올해 선밸리 콘퍼런스에는 김 창업자 외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 밥 아이거 전 디즈니 회장,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지난해 한국 쿠팡의 모든 직책에서 사임한 후 현재 한국 쿠팡의 지분을 100% 보유한 미국 상장법인인 쿠팡 아이엔씨의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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