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日 애니 ‘던전밥’과 협업 업데이트

이지희 / 기사승인 : 2024-10-10 16:06:44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넷마블은 일본 애니메이션 <던전밥>과 제휴해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던전밥>은 쿠킹 판타지 장르 애니메이션으로, 던전에서 레드 드래곤에게 습격을 당해 돈과 식량을 모두 잃은 ‘라이오스’ 일행이 마물을 사냥해 요리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넷마블이 일본 애니메이션 <던전밥>과 제휴해 ‘세븐나이츠 키우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애니메이션 <던전밥>의 주요 등장인물인 ‘라이오스’ ‘마르실’ ‘칠책’ ‘센시’ 4종과 컬래버 영웅 4종의 ‘개구리 슈트’ ‘로스트 레드 드래곤’ 음식이 새롭게 추가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6일까지 컬래버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밥 챌린저 패스’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컬래버 영웅 4종을 지급하는 ‘던전밥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던전밥>의 ‘레드 드래곤’이 보스로 등장하는 컬래버 던전을 완료하고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컬래보 영웅 ▲요리 아이템 ‘로스트 레드 드래곤’ ▲펫 ‘검돌이’ ▲‘개구리 슈트’ 코스튬 등으로 교환 가능한 ‘던전밥 컬래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지난 2014년 선보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