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 국내 품목허가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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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동국제약이 당국으로부터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을 복합화한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동국제약 전경 [사진=동국제약]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며 전립선 크기가 커지면서 각종 배뇨 기능에 이상을 주는 질환이다.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제인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등으로 치료하는 게 효과적이다.

 

3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은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 두타스테리드 0.5mg과 타다라필 5.0mg을 조합한 개량신약으로 중등도·중증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 치료에 활용된다.


이번 복합제 개발에는 동국제약과 동구바이오제약, 동아에스티, 신풍제약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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