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박해로 작가 신작 <교도소 괴담> 오디오북 출시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11-14 16: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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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유정 기자] 윌라 오디오북은 박해로 작가의 신작 <교도소 괴담>을 오디오북으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섭주 교도소’ 안팎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교도소 괴담>은 죄수 시체를 두려워하는 교도관과 가위눌리는 재소자, 탈옥하는 강력범, 복수 당하는 권력형 비리 범죄자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 윌라가 박해로 작가 신작 <교도소 괴담>을 출시했다. [사진=윌라]

 

윌라 관계자는 “<교도소 괴담>은 국내 최초로 교도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하고 괴이한 이야기를 총 10편에 담았다”며 “단순 공포소설이 아닌 사회 부조리에 대한 메시지와 더불어 웃음과 눈물, 감동까지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민수, 이슬, 이승행 등 베테랑 성우들의 연기와 실감나는 음향효과가 어우러져 스산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단단한 팬층을 보유한 박해로 작가의 신작 <교도소 괴담> 오디오북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오컬트 장르의 1인자인 박해로 작가의 필력이 다른 미디어믹스와 달리 오디오북이라는 포맷의 장점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해로 작가는 앞서 선보인 <살,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라는 작품으로 윌라 구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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