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삼부르네상스’, ‘삼세권’ 입지로 수요자 관심 ‘UP’

하비엔 편집국 / 기사승인 : 2022-08-23 14: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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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조정현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이른바 ‘삼세권’ 주목받고 있다. 이는 삼성그룹 공장과 인접해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한 만큼 그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탄생한 신조어다. 

 

삼성반도체 단지 평택캠퍼스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지제역삼부르네상스’도 그중 하나다.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제역삼부르네상스’는 지하 3층~지상 10층 총 180실 규모의 아파텔이다.

 

▲ ‘지제역삼부르네상스’ 투시도. [사진=삼부토건]

 

‘지제역삼부르네상스’의 최대 강점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반도체 라인이 계속 늘어나면서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의 수도 증가할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그 만큼 배후 수요 확보에 유리하고 공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셈이다.

 

게다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LG디지털파크 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평택일반산업단지,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의 배후 입지에 들어서 풍부한 임대 및 거주 수요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인접한 1번 국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해 평택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손쉽고, 송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의 이용이 편리하고, 이 역은 특히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평택의 핵심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모산근린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세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세교초, 세교중, 평택여고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제역삼부르네상스’는 삼세권 입지는 물론 규제의 영향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장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산업단지를 끼고 있어 향후 임차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제역삼부르네상스’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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