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가락시장 당일 경매 최상급 과일을 한정 수량 판매하는 엔라방의 ‘진품명품 청과상’을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30분에 정규 편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진품명품 청과상’은 지난번 테스트 방송에서 최상급 귤을 한정수량 판매해 완판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 방송으로 확대했다는 것이 NS홈쇼핑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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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엔라방의 ‘진품명품 청과상’ 방송 장면. [사진=NS홈쇼핑] |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진품명품 청과상’은 국내 최대 농산물 경매 시장인 가락시장에서 새벽에 낙찰받은 상품을 오전 11시30분에 현장에서 바로 출고하는 방송이다. 특히 가락시장 경매에 전문 경매사와 함께 직접 참여해 신선도, 크기, 당도 모두 최고 품질의 상품을 낙찰 받아 판매한다.
이번 ‘진품명품 청과상’ 정규 편성 첫 방송에서는 국내산 블루베리를 선보인다. 가격과 수량은 당일 낙찰가와 수량에 맞춰 정해지고, 정규 편성을 기념해 방송 중 구매하고 NS홈쇼핑 모바일 앱 내 엔라방 커뮤니티 페이지에 구매후기를 남기면 적립금 2000원을 지급해 준다.
심우찬 NS홈쇼핑 라방컨텐츠팀 팀장은 “가락시장 당일 경매에서 낙찰받은 최상급 과일을 판매한 앞선 테스트 방송에서 고객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청자가 매주 과일 구매 전 찾아 오실 수 있는 매력적인 방송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진품명품 청과상’ 방송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수요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합포장 판매하는 방식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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