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중소·중견기업을 응원하는 ‘떠나자 워케이션’ 기업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부터 시작된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 출장자들에게 항공권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요 혜택으로는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공항 기업 전용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 ▲법인 대표 라운지 쿠폰 지원 ▲특정 운임 항공권의 재발행 수수료 면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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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
이번 행사는 기업우대 프로그램의 항공권 할인 혜택에 추가로 10% 할인 쿠폰을 특정 노선에 제공한다. 또 국내외 항공사 가운데 최다 도시를 운항하고 있는 중국 노선의 경우 무료 위탁수하물 23㎏ 1개를 추가 제공한다. 기존 가입사에는 자동으로, 신규 가입사에는 가입 완료 시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현재 가입 회원사 및 임직원 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했고, 지난해 판매실적 또한 2019년보다 크게 늘어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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