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23개 사업장 자체 점검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14: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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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 5일부터 15일간 현장, 빌딩, 레저 등 23개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에 나선다.

 

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번 자체 점검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점검팀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세부적인 확인점검을 진행한다. 

 

  부영그룹 임직원들이 동절기 대비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모습 [사진=부영그룹]

 

주요 점검내용은 가설도로, 법면 등 예방 정비 상태, 위험요인 관리상태 등 동절기 취약시설 점검과 안전보건방침·목표 수립 및 이행상태, 위험성평가 절차수립 및 이행실적 등 중대재해처벌법 이행과 관련된 사항들이다.


특히 동절기는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이에 부영그룹은 그룹 내 안전관리 부서를 두고 매년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부영그룹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취득 후 매년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자체안전점검을 지속해 중대재해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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