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네트워킹·리더십 비전 발표
[하비엔=송현섭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제5회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쉬어로즈는 지난 2018년 금융권에서 처음 시작한 여성 리더 육성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특히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그룹 여성 리더, 쉬어로즈 5기 33명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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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가운데)과 ‘신한 쉬어로즈’ 5기 멤버들이 ‘제5회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잔=신한금융지주] |
신한 쉬어로즈 5기는 ‘여성 리더를 그룹의 중심으로 성장시킨다’는 새 육성원칙 ‘C.O.R.E’ 콘셉트로 진행됐다. C.O.R.E는 ▲Confidence(자신감·자부심) ▲Opportunity(성장기회 확대) ▲Reinforce(상호 성장과 관계 강화) ▲Embrace(포용적 문화 구축)를 의미한다.
이날 쉬어로즈 5기 멤버들은 ‘CORE of Shinhan, SHeroes’를 주제로 올해 CEO와 외부 전문가 그룹 멘토링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얻은 성과와 여성 리더십의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그룹 여성 멘토 임명식과 외부 강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 쉬어로즈에서 거둔 최고의 성과는 이 자리에 함께한 쉬어로즈 구성원 여러분 자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 리더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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