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 수프’ 제품 확대…‘안전성·맛’ 업그레이드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12-13 14: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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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CJ제일제당은 ‘햇반 소프트밀 수프’ 신제품 2종(콘크림수프, 치킨크림수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진한 맛의 크림소스에 큼직하고 신선한 재료를 통째로 담는 것이 특징이다. ‘콘크림수프’는 옥수수 크림소스에 옥수수 알을 넣어 맛과 식감을 살렸고, ‘치킨크림수프’는 담백한 닭고기와 향긋한 바질, 귀리로 부드러움과 풍미를 높였다.

 

 CJ제일제당에서 선보인 ‘햇반 소프트밀 수프’ 신제품 2종. [사진=CJ제일제당]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1분20초, 700W 기준)를 이용해 빠르게 완성돼 아침·점심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햇반 소프트밀 수프’는 특히 ‘레토르트 살균기술’이 적용돼 최적의 살균 시간과 온도를 찾아 상온 HMR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재료 형태는 유지하면서 맛 품질은 최대한 끌어올린 것이 강점이다. 또 곡물은 전처리(블렌칭) 기술을 적용해 수프의 물성과 건더기 식감에 잘 어우러지는 향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이상호 CJ제일제당 햇반 BM은 “곡물의 든든함과 영양으로 수프 자체를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햇반 소프트밀 수프의 특장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가공수프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액상수프 시장은 간편함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최근 3개년 연평균 30%가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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