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더본코리아는 론칭 4년 만에 리브랜딩을 단행한 ‘리춘시장’ 강남역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리춘시장’은 중화요리포차 브랜드로, MZ세대를 겨냥해 브랜드 콘셉트와 메뉴 라인업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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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춘시장’ 강남역점. [사진=더본코리아] |
‘낮보다 아름다운 리춘의 밤’을 콘셉트로 한 ‘리춘시장’은 선셋 조명과 판다가 적용된 엠뷸럼 디자인 등을 통해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감성을 완성, 중국 현지의 밤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대는 유지한 채 메뉴의 구성과 비주얼을 대폭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외 가맹점주의 조리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 튀김기를 도입하고, 주방을 간소화해 기존 대비 창업 비용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더본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리춘시장’ 관계자는 “리춘시장은 ‘중화요리는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론칭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뉴와 분위기로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춘시장’은 이번 강남역점을 시작으로 향후 신규점부터 리브랜딩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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