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지역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아 기탁했다.
9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사우회 대표 김현창 부장 등은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엘림특수교육원을 방문해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해 성금 1100여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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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과 계룡건설 이상혁 대리,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 김현창 부장, 엘림특수교육원 유인예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사진=계룡건설] |
이번 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마련했다. 엘림특수교육원(원장 유인예) 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사회적 기능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목공 동아리 활동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우회 대표인 김현창 부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사회에서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뜻깊은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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