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가수 소유가 오는 28일 새로운 싱글로 컴백한다.
소유는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 ‘가라고(GOTTA GO)’를 발표하고 본업인 가수로서 활약할 예쩡이다.
지난 2018년 10월 정규앨범 두 번째 파트 ‘리:프레시(RE:FRESH)‘에 이어 약 1년 9개월 만의 컴백하는 소유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본업으로 돌아와 신곡과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해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소유는 자신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모두 선보이며 솔로로서 음악 세계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의 시작인 ‘기우는 밤’부터 ‘까만밤’까지 전천후 아티스트로 발전한 그는 이번 신곡 ‘가라고’를 통해 그 성장을 또 한 번 꽃 피운다.
미국 L.A Hollywood에 기반을 둔 55(Arthur J, Francis)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이전과는 또 다른 강렬한 댄스 멜로디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는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셉트는 ‘패션쇼 런웨이’로 파격적인 그만의 비주얼적 면모를 한껏 표출해낼 전망이다. 앞서 순차적으로 공개했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알 수 있듯 패션쇼 런웨이와 백스테이지를 무대로 소유는 오직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화려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펼쳐냈다.
태닝을 통해 한층 짙어진 건강미와 도발적인 카리스마, ‘힙’한 스타일리시함, 시크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무기로 데뷔 10년 차 내공의 저력을 제대로 뽐냈다. 이는 뮤직비디오와 본 무대를 통해서 한층 더 다채로운 모습으로 구현될 계획이다.
소유표 퍼포먼스도 기대 포인트다. 유튜브 채널 ‘소유기(記)’를 통해 살짝 공개된 신곡 안무 연습 영상에서 그는 소품을 이용해 역대급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눈을 뗄 수 없는 고난이도의 안무와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은 무대는 곡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음악 팬들의 호기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올여름을 시원하게 장식할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소유가 어떤 색깔의 음악으로 가요계에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소유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가라고’를 발표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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