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10-18 14:31:31
  • -
  • +
  • 인쇄
화요일 예약 시 수요일 1박 추가 ‘화수 1+1’ 진행
매월 마지막 수요일 설악·경주 워터파크 40% 할인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역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민 문화활동 지원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문화시설 할인 또는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10년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총 21만 건이 진행됐고, 44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거제 벨버디어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화수 1+1’ 프로모션은 2박 연박 상품(더 플라자 제외)을 50% 할인해 주는 상품으로, 오는 11월29일(숙박일 기준)까지 화요일 숙박 시 익일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한화리조트 레저시설(설악 워터피아,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을 방문할 경우 정상가 대비 4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용 기간은 내년 9월까지로, 입장 시 한화리조트 홈페이지 내 이벤트 화면을 보여주면 된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역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여가친화인증제도 특전도 지원한다. 여가친화인증은 일과 여가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이 완료된 기업과 기관의 임직원은 설악 워터피아와 뽀로로아쿠아빌리지 방문 시 40%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이벤트 화면과 명함, 사원증 등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되고, 할인 기간은 내년 9월까지 상시 진행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 재택근무 등 상시 원격근무 제도를 운영 중이다”라며 “레저&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대국민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