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무료배달 론칭 1년 만에 배달건수 279% 증가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6-08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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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먼슬리키친은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 론칭 1년 만에 배달건수가 279%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먼슬리키친에 따르면, 무료배달 서비스 출시 1년을 맞은 먼키가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료배달 주문건수는 지난해 6월과 비교해 올해 5월 기준 279% 성장했다. 

 

 먼슬리키친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가 론칭 1년 만에 배달건수 279%를 기록했다. [사진=먼슬리키친]

 

먼키의 무료배달은 맛집주문앱인 먼키앱으로 배달 주문하는 경우 배달 가능 거리에 해당되면 배달비가 무료인 서비스다. 특히 먼키에 입점한 다양한 외식브랜드 메뉴를 ‘합주문’할 수 있고, 이 역시 배달비 무료가 적용된다. 

 

또 배달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출발예약’ 기능을 통해 여러 식당의 메뉴를 같은 시간에 한 번에 무료로 배달받을 수 있어 점심 회식이나 팀별 식사 등에 안성맞춤이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배달비 상승으로 고객은 물론 소상공인도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먼키 무료배달은 재주문자가 71%에 달할 정도로, 외식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먼키는 인테리어, 설비 등 올 세팅 식당에 IT운영과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사용한 만큼만 후납하는 식당렌털 솔루션으로 외식업 창업과 운영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현재 먼키는 도심 푸드코트형 맛집플랫폼으로 강남, 시청, 분당 등 수도권 핵심상권 6개 지점에서 130여개의 식당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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