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아워홈은 지난 18일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에 참여해 시니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에 대한 접근 기회를 넓혀 스마트 복지를 실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49개 기관의 어르신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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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에 마련된 아워홈 부스. [사진=아워홈] |
이날 행사에서 아워홈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전용 스마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스마트 맞춤형 건강 솔루션 ‘247아워핏’을 메인 콘셉트로 한 체험 부스에서는 스트레스와 혈관 노화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바디체커’,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 ‘슈퍼브레인G’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스마트 건강 간식 키오스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과 맞춤형 식단 모델, 고령친화식품 등 주요 케어푸드 제품을 전시해 식이를 통한 시니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워홈은 앞서 지난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식단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해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을 개발했다.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재료 사용을 제한하는 등 뇌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자사의 건강 프로그램과 맞춤 식단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행사에 2년 연속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전용 솔루션 등 연령별, 타깃별 최적화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시니어 대상 대규모 행사 참여를 통해 시니어 전용 맞춤형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시니어 시장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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