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테트라필드 제주는 SK브로드밴드의 ICT기술을 접목해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SKT의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테트라필드 제주에 AR/VR 및 메타버스 서비스 활용이 가능한 네트워크인프라와 스마트오피스 예약시스템, 무인배송로봇, 사각지대 없는 무선LAN 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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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라필드 제주 투시도. |
테트라필드 제주 관계자는 “SK브로드밴드의 최첨단 ICT기술 접목으로 생체인증출입통제, 체온측정안면인식, UHD CCTV 등의 오피스 보안시스템이 갖춰진다”며 “아울러 Ai경비로봇과 청소로봇 등의 로봇매니징시스템을 더해 좀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들어서는 테트라필드 제주는 프리미엄급 업무·문화복합공간으로, 오피스시설과 함께 쇼핑과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초고속 인터넷망과 기반 시스템 구축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최첨단 IT 기업들에게도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테트라필드 제주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첨단 IT인프라와 함께 전문 운용사의 건물관리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인 테트라필드 제주는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으로, 현재 제주와 서울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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