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헤리티지 컬렉션 전시 ‘영원한 재탄생’ 개최

한시은 / 기사승인 : 2024-09-11 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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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불가리는 오는 27일~11월3일 서울 뮤지엄한미 삼청에서 ‘영원한 재탄생: 아트와 주얼리, 로마의 영감을 찾아서’를 타이틀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불가리 창립 140주년과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불가리 헤리티지 컬렉션 가운데 23개의 주요 마스터피스와 배찬효·이갑철·이웅철 현대 예술가의 협업 전시, 로마 헤리티지 주얼리 뮤지엄의 상징적 작품을 사진으로 담은 전시가 펼쳐진다.

 

 불가리가 ‘영원한 재탄생: 아트와 주얼리, 로마의 영감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사진=불가리 코리아]

 

또 이탈리아 로마 콘도티 거리 10번지의 상징적인 팔각별을 뜻하는 8개의 챕터로 구성돼 불가리 헤리티지 컬렉션의 ‘영원한 재탄생’의 의미를 만나볼 수 있고, 현대 예술가가 불가리 헤리티지 컬렉션에 영감을 받아 그려낸 작품을 사진과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뮤지엄한미 네이버 예약창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고, 매주 화~일요일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오후 6시에 관람 가능하다.

 

한편 뮤지엄한미는 한국 문화예술 발전과 사진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지난 2022년 ‘사진예술의 확장과 다가가는 미술관이라는 목표 아래 전통적 사진예술과 디지털 이미지 기술을 활용하는 뉴미디어 아트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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