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라이브온' 고은택과 비슷한 신조어, '알잘딱깔센' 독특했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1-17 14: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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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황민현이 최근 배운 신조어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JTBC 새 화요드라마 '라이브온'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 김상호, 배우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이 자리해 이야기를 나눴다.

 

 

'라이브온'이 하이틴 로맨스인만큼 배우들이 최신 고등학생들의 트렌드를 많이 알아야 더 공감을 자아낼 수 있다. 이들은 취재진에 최근 배웠던 '신조어'나 '트렌드'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황민현은 "촬영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요즘 학생들이 SNS를 통해서 연락을 주고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 저는 그게 많이 놀랐다"고 했다.

 

이어 "저는 평소에 트렌드를 맞춰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신조어는 잘 모른다. 이번에 알게 된게 있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줄여야하나 싶다. 이 신조어가 저랑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민현은 "'알잘딱깔센'이다. 너무 독특하고 놀라서 아직도 기억한다.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라고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다빈은 "최신 트렌드에 관심이 가는 부분을 찾아보기는 하는데 '많관부'다. '라이브온' 댓글에서 봤다"라며 "'라이브온'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또한 다른 배우들은 '삼기다'와 휴대전화를 표현하는 모습 등을 언급했다.

 

한편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 첫 방송은 오늘(17일) 밤 9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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