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의료재단,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와 MOU 체결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6-03 14: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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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문기환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은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중대질환 진료 및 건강검진 의료서비스 제공과 관련 MOU를 쳬결했다고 밝혔다.

 

▲ 박진구 갑을구미병원 행정실장(왼쪽)과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정회원 18개국과 준회원 1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해외동포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열린 MOU 쳬결식에서는 박진구 갑을구미병원 행정실장과 직원,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이를 위해 갑을의료재단 산하 갑을구미병원과 갑을장유병원, 갑을녹산병원은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원들의 중대질환에 대한 신속한 진료 협조 체계인 핫라인을 활용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의학정보교류 및 기술지원도 이뤄진다.

한편 갑을구미병원은 경북지역 최초이자 유일의 회복기재활의료기관으로, 급성기 치료 후 집중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해 장애최소화 및 기능회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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