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달서구사회복지관, 장애인 지원 ‘해피빈 모금 캠페인’ 전개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14: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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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이 네이버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장애인의 날 기념 취약계층 장애인의 정서 지원을 위한 기념물품 및 여가활동 지원’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모금 캠페인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올해 다시 재개됐다.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이 ‘장애인의 날 기념 취약계층 장애인의 정서 지원을 위한 기념물품 및 여가활동 지원’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홀트아동복지회]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모금 목표액이 140만원으로, 네이버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생필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황운용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10년 전 장애인의 날 기념 나들이를 추억하며 저희 복지관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는 장애인들에게 행복하고 의미있는 하루를 선물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 후원금 지원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거나 네이버해피빈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 직접 참여하면 된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대구광역시 달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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