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1차 참여자 모집

이수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6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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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염)는 이달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도내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진로를 찾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단계별 직업훈련 과정으로, 총 151시간 이상 운영된다. 단순한 직업체험을 넘어 진로상담부터 직업기술훈련, 현장 실무 경험,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 지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총 5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서는 진로 탐색과 상담을 진행하고, 2단계에서는 자립 동기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단계에서는 직업 분야별 기초기술훈련을 실시하며 참여자에게 훈련참여지원비가 지급된다. 이어 4단계에서는 실제 사업장에서 직장체험을 실시하고 직장체험지원비를 제공한다. 마지막 5단계에서는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취업을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다.

지난해에는 51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바리스타, 제과제빵, 미용, 반려동물 관리 등 다양한 직업훈련과 직장체험에 참여했으며, 이 중 36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염 전북특별자치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직업 역량”이라며“진로 탐색부터 직업훈련, 현장 체험,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가까운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카카오채널 ‘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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