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지속가능한 ESG분야 청년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2-05-31 14: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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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 오후 2시, KBIZ중소기업 DMC타워

[하비엔=홍세기 기자] 투데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이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ESG분야 청년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포럼이 오는 6월15일 오후 2시 KBIZ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 청년재단,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31일 청년플러스포럼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리는 청년플러스 포럼에서는 청년과 관련한 ESG 실무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대기업 차원에서 주도하는 ESG산업 분야에 청년 스타트업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도록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제1회 청년플러스포럼 ‘지속가능한 ESG분야 청년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포스터


우선 1부에서는 벤처캐피탈, 금융, 스타트업 분야 4명의 연사가 관련 주제로 발표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김정태 MYSC 대표의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의 ESG 경영전략과 투자사의 ESG투자전략’ ▲곽재원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 대표의 ‘기업·스타트업 협업을 통한 일회용품 문제 해결 과정과 동반성장’ ▲서동은 스타트업 리플라 대표의 ‘폐플라스틱의 경제·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 ▲한원석 KDB산업은행 ESG뉴딜기획부 기후변화사업팀장의 ‘기후기술 보유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지원 의의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또 2부에서는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 좌장은 김성일 교수(국민대학교)가 맡고, 김정태·곽재원·서동은 대표와 한원석 팀장이 참여해 ESG산업 분야의 청년 스타트업과 관련한 발전 전략과 정책 제안을 위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온·오프라인 참석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박애경 청년플러스포럼 조직위원장은 “현재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위주로 시행되고 있는 ESG산업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라며 “이에 청년플러스포럼은 창의적인 청년 스타트업과의 협력 방안을 강구해 발전적인 문제해결 대책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데이신문사 산하 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본질적 논의와 청년의 가능성으로 사회적 난제 해결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싱크탱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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