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마켓, 금융사 홍보에 ‘굿즈’ 활용…차별화 마케팅으로 업계 선도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12-22 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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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유정 기자] 최근 각 기업에서 브랜드의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굿즈를 활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굿즈를 활용할 기업 홍보는 특히 과거 커피 전문점 등에서 주로 활용됐지만, 최근에는 금융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이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신한 프랜즈 굿즈 이미지. [사진=비즈마켓]

 

지난 10월 신한은행이 서울 명동 중심에 굿즈를 앞세워 개점한 ‘카페스윗 쏠’이 대표적인 사례다. ‘카페스윗 쏠’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 ‘신한 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한은행 굿즈 제작에 참여한 비즈마켓 관계자는 “최근 굿즈에 대한 기업고객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어 브랜드간 굿즈 경쟁이 치열하다”며 비즈마켓은 앞으로도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에코백, 텀블러, 골프공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굿즈 공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인터파크비즈마켓에서 사명을 변경한 비즈마켓은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굿즈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전국 약 1000여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기업 복지몰 및 판촉·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마켓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B2B(기업간 거래)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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