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업계 최초 7회 연속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6-23 13: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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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레저 업계 최초로 7회 연속 인증 획득의 성과를 달성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국표준협회 ‘실내공기질인증’을 7회 연속 획득했다.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실내공기질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2년 마다 심사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총 10가지 검사 항목에서 평가 기준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해 우수한 공기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고객의 쾌적한 나들이를 위해 파크 곳곳에 공기정화 설비 130여대를 운영하고, 특히 공기질에 더욱 민감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 ‘키즈토리아’에는 천연 산소발생기 60여대를 설치해 안전한 실내 놀이시설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냉·난방 및 환기 기기 점검과 공기 청정 필터 교체를 실시하고, 실내공기 관리 기준에 따라 천장 돔을 개방해 공기를 순환시키고 있다. 이외 실내 파크의 이산화탄소 농도와 미세먼지 현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박상일 롯데월드 영업본부장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청정 공기 제공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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