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다산북스와 함께 ‘2022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디오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중단편 SF 소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인·기성 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원고지 100~200장 분량의 SF소설 창작물을 공지사항에 기재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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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 이미지. [사진=밀리의 서재] |
공모 작품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총 6편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대상 1편은 독자 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당선작은 모두 오디오북으로 제작되고, 밀리의 서재에서 6월부터 2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대상을 가리는 독자 투표는 8월8~22일 진행하고, 8월26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자 특전으로는 상금 및 전자책과 종이책 출간 기회가 주어진다. 또 오디오북으로 선공개되고, 9월에는 종이책 단행본(다산북스)과 전자책(밀리의 서재)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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