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한국FP학회와 함께 ‘종합자산분석 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학회 회원 및 KB라이프생명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와 생애주기 종합자산분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개인재무설계의 방향성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KB라이프생명이 한국FP학회와 함께 학회 회원 및 KB라이프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종합자산분석 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KB라이프생명] |
또 이날 행사에서는 KB라이프생명과 한국FP학회의 산학협력연구 결과인 ‘개인화된 종합자산분석 엔진의 알고리즘 도출과 검증’ 과정을 공유했고, 장봉규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의 ‘마이데이터 2.0시대의 개인자산관리’, 이성일 KB라이프생명 부장의 ‘디지털 주도 차세대 스마트 종합자산 분석 전략’ 발표와 함께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정자영 KB라이프생명 미래혁신본부장은 “급속한 인구구조와 경제환경의 변화 속에서 개인과 가계의 재무적·비재무적 특성을 반영한 종합자산분석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시대에 적합한 초개인화 종합자산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삶 전반에 풍요로움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은 한국FP학회와 산학협력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생애종합금융분석엔진’을 설계사 대면상담 시스템에 탑재했고, 향후 혁신적인 초개인화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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