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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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이번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미래기술 콘텐츠 Art & Science’는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를 기반으로 창출한 16개의 기술을 개념화하고 재해석했다. 특히 3D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술에 대한 고객의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매체에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라네즈 워터뱅크’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포텐셜 크림’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아윤채’가 본상을 수상했다.
공간 부문 본상을 수상한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설화수의 집’은 전통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삶 속에 녹아든 브랜드의 취향과 철학이 담겨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설화수의 가치 있는 역사와 시간을 담은 1930년대 한옥과 1960년대 양옥 건축의 만남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동시대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앞서 지난 3월 열린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제품이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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