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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여정의 빛나는 미모. 사진= 조여정 인스타그램. |
배우 조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근황을 전해 화제다.
조여정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여정은 레드빛 의상과 화려한 메이크업을 매치했다. 한 손에는 꽃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할리우드 여배우 버금가는 미모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조여정은 "제일 소중한 사람들. 오스카 혼자 떠난다고 미리 생일 축하파티"라며 "남은 행복을 다 써버리는 걸까 겁이 날 정도로 고마워요"라며 ‘2020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편, 조여정을 포함한 ‘기생충’ 감독·배우 전원이 10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아시아계 최초로 ‘4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기생충’은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감독상, 작품상까지 4관왕에 오르며 한국 영화 역사를 새로 썼다.
[하빗슈=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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