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 LG생활건강,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 에너지 앰플’ 외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유통업계에서 다양한 신상품을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부추기고 있다. 뷰티 제품부터 생활용품과 식품 등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상품이 다양해 취향에 맞춰 필요한 제품을 알뜰 구매할 수 있다.

▲ LG생활건강 ‘CNP’의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 에너지 앰플’.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는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프로페셔널 홈케어 비타민C 앰플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 에너지 앰플’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 유도체 5%(5만ppm)와 글루타치온 성분을 담아 지치고 생기잃은 피부에 활력을 전달한다. 또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한 포뮬러는 피부를 환하게 개선하고 상큼한 시트러스향이 기분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이외 천연보습인자와 히알루론산 성분을 포함한 포뮬러가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하고, CNP만의 독자 성분 Anti-Irritant Complex™를 함유해 피부 진정 테스트와 민감 패치 테스트를 완료한 포뮬러가 미백효과와 피부 진정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강한 산성을 가진 순수 비타민C가 아닌 비타민C 유도체로 제조돼 30개월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민감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농심 ‘배홍동쫄쫄면’. [사진=농심]

농심은 ‘배홍동비빔면’의 후속작인 ‘배홍동쫄쫄면’을 내놨다.

‘배홍동쫄쫄면’은 앞서 선보인 ‘배홍동비빔면’ 비빔장으로 쫄면의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건면을 사용해 쫄면 특유의 탱글탱글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려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밀도가 높아 쫄면과 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소스는 쫄면 콘셉트에 맞게 기존 ‘배홍동비빔면’보다 더 매콤한 맛을 살려 분식점 쫄면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심은 올해도 ‘배홍동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으로, ‘배홍동쫄쫄면’은 오는 27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팔도는 ‘틈새소스’ 2종. [사진=팔도]

팔도는 ‘틈새소스’ 2종(틈새소스, 틈새소스 핫소스)을 선보였다.

‘틈새소스’는 매운맛과 바비큐 소스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그릴드풍미베이스’를 활용해 바비큐 특유의 풍미를 구현했다. 또 ‘틈새소스 핫소스’는 토마토베이스와 사과농축과즙을 사용해 과일의 상큼함과 감칠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매운맛 조미료인 만큼 메뉴 조리 시 색다른 한 끼를 완성할 수 있고, 디핑 소스로 활용해도 좋다. 특히 돼지고기와 같은 기름진 육류뿐 아니라 피자, 타코 등 서양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한편 팔도는 개인 취향에 따라 활용도가 좋은 신제품 2종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오뚜기 ‘헬로베지’의 ‘옴니인사이드 카레덮밥’과‘짜장 덮밥’. [사진=오뚜기]

오뚜기의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는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만든 비건 컵밥 ‘옴니인사이드 카레·짜장 덮밥’을 출시했다.

‘옴니인사이드’는 홍콩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대체육 기업 그린먼데이에서 만든 옴니미트를 사용한 가공식품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카레 덮밥’은 대체육과 병아리콩, 새송이버섯, 당근 등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야채의 싱그러운 맛과 진한 카레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짜장 덮밥’은 마늘의 알싸한 맛과 버섯, 연근, 물밤이 달짝지근한 맛을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해 5월 간편하고 맛있는 비건식을 제공하기 위해 100% 비건 재료만 사용하는 헬로베지 브랜드를 선보였고, 현재 레토르트 카레와 짜장, 라면, 냉동밥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