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직장인 전용 갈아타기 대출인 ‘환승101 신용대출’을 새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환승101 신용대출은 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갈아타기 전용 상품이다.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포함한 국내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보유한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종전 적용받은 은행 금리보다 최대 1%P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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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직장인 전용 갈아타기 대출인 ‘환승101 신용대출’을 새로 출시한다. ‘환승101 신용대출’ 김금고 모델 이미지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으로 종전 보유한 은행 신용대출과 새마을금고 신용대출 한도 가운데 큰 금액으로 신용대출을 받게 된다. 대출 한도 역시 우대받을 수 있어 주목된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직장인 대상으로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는 주택담보 대출을 판매해 대출 상환에 따른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금리 부담을 줄이려는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대환대출 활성화 추세에 맞춰 경쟁력 있는 금리·대출 한도로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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