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세종대학교는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가 ‘대학ICT연구센터사업’의 성과확산 부문 우수과제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연구센터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자율트윈간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지는 미래 디지털 세상에 관한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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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의 김재호 센터장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신준우 본부장으로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ITRC 인재양성대전’에 메타버스 자율트윈 핵심 기술 연구성과를 전시하고 시연해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전시그룹별 대표전시 부스에 선정됐다.
또 해마다 ‘ICT 챌린지’에 참여해 지난해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했고, 이외 국내·외 표준화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기술이전 및 자문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을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얻은 바 있다.
김재호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자율트윈 핵심 기술의 개발 및 고급 인력양성뿐 아니라 연구성과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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