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에그슬럿 분당정자점’ 개점…푸드트럭 키트 등 기념품 증정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6-29 13: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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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바이브 버거’ 등 매장 한정 메뉴 3종 선봬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삼립은 에그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의 신규 매장인 ‘분당정자점’을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인근에 자리한 에그슬럿 분당정자점은 40석(내부 28석, 외부 12석) 규모로, LA 현지 매장 분위기를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점이 눈길을 끈다. 

 

 ‘에그슬럿(Eggslut) 분당정자점’ 매장 전경. [사진=SPC]

 

내부는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을 확인할 수 있고, 인테리어 디자인은 블랙 컬러의 금속과 목재가 조화를 이루는 오픈 키친과 시그니처 육각형 타일이 특징이다. 또 투명 폴딩 도어를 설치해 고객이 편안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에그슬럿은 개점을 기념해 분당정자점 한정 신메뉴 3종도 선보인다. 우선 앵거스 비프 패티와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으로 구성된 ‘정자바이브’는 30·40대 직장인 남성을 겨냥한 메뉴로, 치즈 2종 (고다치즈와 체더치즈)과 소스 2종(디종네이즈, 치폴레 케첩)이 더해져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 젊은부부의 거주 비율이 높은 특징에 따라 에그슬럿 최초 어린이 메뉴로 이탈리안 스타일의 동물복지달걀 프리타타와 부드러운 소스가 어우러진 ‘에그 주니어 프리타타’를 맛볼 수 있다. 이외 바닐라와 커피, 콜라를 블렌딩한 ‘바닐라 에너지부스트’를 판매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코엑스, 여의도, 한남에 이어 경기 지역으로 범위를 넓혀 분당정자에 신규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분당정자점은 특히 고객 편의를 위해 딜리버리 픽업존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그슬럿은 정자점 개점을 기념해 29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정자 바이브와 탄산음료를 9900원에 제공한다. 또 29일~7월1일 버거·샌드위치 1개 이상 구매 시 에그 주니어 프리타타를 2000원(일 선착순 10명)에 맛볼 수 있다. 

 

이외 내달 2일까지 2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판 에그슬럿 푸드트럭 키트(스푼과 포크로 구성된 커틀러리 세트, 플레이트 2종, 컵 2종)를 증정하고, 비치 타월과 리유저블 컵(7월10~16일) 등을 선착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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