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가을 장미와 함께 ‘한가위 즐길거리’ 풍성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9-20 13: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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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버랜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한가위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선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는 27일~10월22일 사이 장미원에서는 ‘가을 장미축제가 펼쳐진다.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라라. [사진=에버랜드]

 

축제 기간 장미원에서는 세계 각국의 장미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인 에버로즈 등 수 백만 송이의 장미를 볼 수 있고, 가을꽃을 활용한 행잉화분과 장미 꽃멍존, 빈백 등이 마련된다.

 

또 기존에 소개됐던 24품종의 에버로즈 외에 새롭게 추가 개발한 에버로즈 8품종도 이번에 처음 공개된다. 

 

특히 아기판다 푸바오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푸바오 장미 테마존’이 조성된다. 에버랜드는 지난 2021년 첫 생일을 맞은 푸바오에게 자체 개발한 장미 가운데 푸바오를 닮아 큰 꽃이 특징인 에버로즈 품종을 헌정하며 푸바오 장미로 이름 붙인 바 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 장미 테마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으로 갤럭시 워치6, 플로레비다 보디케어세트, 푸바오 이모티콘 등을 증정한다.

 

가을 장미가 가득한 야외정원에서는 오는 27일~10월9일 사이 세계 각국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레드 앤 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이 열려 30여종의 특별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바비큐 페스티벌에서는 토마토 아란치니와 바비큐 목살플레이트(이탈리아), 나시고랭과 파닭꼬치(동남아), 쯔란닭구이(중국) 등 국가별 메뉴는 물론 크레이지후라이, 루트889 등의 브랜드까지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또 축제 개막일인 27일 저녁 6시 장미성 무대에서는 스트릿 댄스, 브라스 밴드 등 청춘마이크 스페셜 공연이 열린다.

 

추석 맞이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마련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한복을 입은 레니·라라 캐릭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이외 해피 땡스기빙’ 콘셉트의 가을 테마정원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메리골드, 팜파스, 이색 과실수 등과 양배추, 수수, 기장 등의 작물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해피 땡스기빙 파티 공연이 매일 낮 2회 열리고, 마법사 레시를 찾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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