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농심은 용기면 신제품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은 신라면에 우유와 치즈, 새우, 베이컨 등을 넣어 만드는 인기 모디슈머(제품을 재창조하는 소비자) 레시피를 구현한 제품으로, 생크림과 체다치즈, 파마산치즈의 고소한 맛에 매콤하고 꾸덕한 식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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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서 선보인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 [사진=농심] |
또 버섯과 바늘, 청경채 등의 푸짐한 건더기로 완성도를 더했고, 용기면으로 선보여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툼바는 해외 소비자에게 익숙한 크림파스타를 신라면의 매운맛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다”라며 “향후 글로벌 출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은 오는 23일부터 편의점과 대형마트, 이커머스를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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