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울트라’를 활용해 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 모바일 생중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요트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자 IOC(국제올림픽위원회)·OBS(올림픽 방송 서비스) 등 올림픽 파트너들과 협력해 선수들의 요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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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스키프에 출전한 오딜 앤홀트·애넷 두에츠(네덜란드) 선수의 요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설치됐다. [사진=삼성전자] |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이 탑재된 갤럭시 S24 울트라는 거센 파도와 바람, 높은 온도 등에서도 흔들림 없이 고화질 영상을 촬영한 후 바다 위에 설치된 기지국 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한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시작된 요트 경기는 오는 8일까지 프랑스 남부 항구도시인 마르세유에서 ▲스키프 ▲딩기 ▲멀티헐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5가지 선박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에게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하고,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가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올림픽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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